‘슈가맨3’ 김정민 소환 ‘슬픈 언약식’ 열창… ‘이젠~ 눈물을 거둬’

입력 2020-01-31 21: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가맨3'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3’에 가수 김정민이 소환 돼 최고의 히트곡 슬픈 언약식을 열창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서는 재석팀의 슈가맨이 먼저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1995년에 발표된 발라드 곡, 허스키한 보이스와 강한 샤우팅 창법이 인상적인 분"이라며 힌트를 줬다.

또 유재석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슈가맨의 독특한 창법을 많은 분들이 따라 했다"고 덧붙였다.

슈가맨은 '슬픈 언약식'의 주인공인 김정민이었다. 김정민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성대를 긁는 듯 예전 창법을 그대로 보여줬다.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은 86불을 기록했다. 또 30대와 40대는 올 불을 기록했다. 김정민은 "완전 라이브다. 원음, CD와 똑같이 하자는 철칙이 있다"며 소신을 밝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