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연가’ 정가은 “뮤지컬 도전, 목에 피나도록 연습”

입력 2020-02-05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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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연가’ 정가은 “뮤지컬 도전, 목에 피나도록 연습”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 정가은이 목에서 피가 나도록 연습 중이다.

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선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이하 ‘트롯연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가은은 김영희의 라이벌 백장미로 분했다.

정가은은 “도전이다. 대학시절 댄스부 동아리 활동 경력이 있을 정도로 음악과 무대를 좋아한다. '트롯연가' 제안이 와서 시켜만 준다면 올인하겠다고 약속했다. 목에서 피가 나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다짐했다.

덧붙여 홍경민은 “공연을 보면서 따라 부르고, 힐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인트를 짚었다.

‘트롯연가’는 트롯가수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흥과 감동이 넘치는 뮤지컬로 기획돼 수십억 단위의 제작비를 투입한 역대급 공연이다.

배우 김승현과 가수 홍경민을 주축으로, ‘슈퍼맘’ 정가은과 ‘미스트롯’ 정다경, 하유비, 김희진, 강예슬, 김소유, 박성연, ‘미스터트롯’ 영기 그리고 방송인 홍록기, 뮤지컬 배우 김나윤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2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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