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TB전 첫 타석서 시즌 첫 사구로 출루

입력 2017-04-26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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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6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김현수는 상대 선발 오스틴 프루이트를 상대해 5구째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시즌 첫 사구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잇진 못했다.

한편 경기는 4회초 현재 0-0으로 팽팽히 접전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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