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5차전] NC 해커 vs 롯데 박세웅… 최종전 맞대결

입력 2017-10-14 0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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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투타의 조화를 앞세운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승리하며, 최종 5차전이 열리게 됐다.

롯데와 NC는 오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른다. 롯데 박세응과 NC 에릭 해커의 맞대결이다.

마지막 5차전 선발로 낙점된 박세웅은 당초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4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된 바 있다. 하지만 12일 경기가 비로 연기되며, 롯데는 조쉬 린드블럼으로 선발 투수를 바꿨다.

이는 대성공으로 이어졌다. 린드블럼은 13일 4차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롯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NC에서는 1차전에서 승리 발판을 마련했던 해커가 선발로 나선다. 해커는 1차전에서 7이닝 8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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