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LAA전 2안타… 2G 만에 멀티히트

입력 2018-08-18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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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9경기 연속 출루에 이어 2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때렸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3회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리며, 4경기 연속 안타이자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추신수는 5-4로 앞선 7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덱 맥과이어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때렸다. 2경기 만에 나온 멀티히트.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 루그네드 오도어가 희생플라이, 엘비스 앤드러스가 내야 땅볼을 때려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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