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아레나도 넘어야 5승 보여… 피OPS 2.022

입력 2018-09-14 09:43:00
프린트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경기 연속 패전을 안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기 위해서는 놀란 아레나도(29)를 넘어야 한다.

류현진은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경기에서 모두 패전을 기록했다. 6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았고, 12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홈런 2방을 맞았다.

이에 류현진은 시즌 12경기에서 63 1/3이닝을 던지며, 4승 3패와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했다. 지난 경기의 3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상승한 상황.

류현진이 콜로라도전에서 승리와 동시에 평균자책점을 하락시키기 위해서는 아레나도를 넘는 것이 필수다. 피해갈 수도 없다.

아레나도는 류현진의 대표적인 천적.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가장 어려운 승부를 펼쳤던 타자다.

상대 전적은 천적 다운 모습이다. 아레나도를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16타수 10안타, 타율 0.625와 3홈런 7타점, 출루율 0.647 OPS 2.022 등을 기록했다.

놀란 아레나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타 10개 중 2루타가 3개, 홈런이 3개. 절반이 넘는 장타 확률을 보였다. 맞으면 안타였고, 그 중 절반 이상이 장타였다.

이는 추신수가 맥스 슈어저를 상대로 거둔 타율 0.583와 OPS 1.792를 뛰어넘는 성적. 아레나도가 류현진에게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아레나도 뒤에는 카를로스 곤잘레스와 트레버 스토리가 있다. 이에 피해가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곤잘레스와 스토리도 류현진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아레나도는 지난해 류현진을 상대로 9타수 8안타(홈런 3개, 2루타 3개) 7타점, 출루율 0.900 OPS 3.122 등을 기록했다. 아레나도를 넘지 못하면, 승리는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스페셜

이전 다음

뉴스스탠드

최신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