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소정, 데뷔 후 첫 단독 리얼리티…19일 첫방 [공식]

입력 2018-03-14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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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소정, 데뷔 후 첫 단독 리얼리티…19일 첫방 [공식]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의 ‘고막 여친’ 소정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휴먼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소정이 처음 선보이는 단독 휴먼 리얼리티는 ‘나는 이소정이다’로 오는 19일 0시 유튜브 및 레이디스 코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나는 이소정이다’는 솔로로 변신한 이소정의 소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은 휴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총 3부작으로 자체 제작해 선보이는 ‘나는 이소정이다’는 레이디스 코드의 숙소 및, 방송 현장, 퇴근길 등 ‘봄의 여신’으로 돌아온 소정의 일거수일투족을 영상 속에 담아냈다.

이와 관련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소정이의 일상을 카메라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냈다”며 “얼마전 레이디스 코드가 데뷔 5주년이었고, 소정이가 솔로 활동 중인 만큼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정은 지난 8일 솔로 앨범 ‘스테이 히어’(Stay Her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소정의 컴백 타이틀곡 ‘스테이 히어’는 얼음이 녹아내린 자리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꽃눈처럼 닫혀있던 마음을 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특히 소정이 담담히 노래하는 ‘칠 아웃’(Chill-Out. 대중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녹여내는 목소리) 보이스가 담긴 알앤비 장르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섹션 파트와 대비되는 담담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다.

소정은 한편 14일 MBC 뮤직 ‘쇼! 챔피언’과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 방송 활동을 통해 감미로운 ‘스테이 히어’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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