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이브 20주년 콘서트 응원 “멋지고 강렬한 음악”

입력 2018-05-24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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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이브 20주년 콘서트 응원 “멋지고 강렬한 음악”

가수 윤종신이 록밴드 이브의 20주년 콘서트 개최를 응원했다.

이브 측에서 공개한 영상 속 윤종신은 "이브가 20주년 콘서트를 가진다고 한다.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브가 처음 결성되고 보여준 참신하고 강렬한 음악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며 "여전히 멋지고 강렬한 이브의 음악이 있는 20주년 콘서트에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브는 지난 1999년 데뷔해 '너 그럴때면', '아가페', 'Lover', 'I'll Be Ther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 록음악의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2016년 원년멤버가 15년 만에 뭉쳐 미니앨범 'ROMANTIC SHOW(로맨틱 쇼)'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 초 JTBC '슈가맨2'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이번 콘서트는 이브의 20주년 역사를 담은 한 편의 영화 같은 공연으로, 역대 모든 앨범 곡을 총망라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브의 20주년 콘서트는 오는 6월 3일 오후 5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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