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틴’ 김동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성장 돕겠다” [공식]

입력 2018-09-21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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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틴’ 김동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성장 돕겠다” [공식]

웹드라마 '에이틴' 김동희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동희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웹드라마 '에이틴(A-TEEN)'에서 '하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다.

하민은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한 형에게 치여 가족 내에서 설 자리를 잃고, 마음 한켠에 결핍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결핍을 채우려고 주변인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사랑을 갈구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점이 타인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김동희는 마음에 상처가 있는 하민을 실감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 했다.

김동희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이다. 올초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발탁된 뒤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갈고닦아 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배우의 꿈을 키워온 김동희의 성실한 태도와 발전 가능성을 높이사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성장할 수 있게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김동희가 펼칠 연기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송하윤, 윤박, 최우식, 이준호, 배수지 등 대세 배우를 비롯해 강윤제, 장희령, 류원, 박규영, 강훈, 정건주, 신예은 등 라이징 스타가 포진해 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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