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김유정-바로에게 키스신 지도 “이렇게 좀 해봐”

입력 2015-05-03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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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김유정과 바로(B1A4)의 키스신을 적극 지도했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희선이 주연으로 열연 중인 MBC '앵그리맘' 촬영장이 전파를 탔다.

김희선은 극 중 딸로 등장하는 김유정과 상대역 바로가 키스신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미성년자면 키스하면 안 되나?"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이어 바로에게 "니가 고개 좀 이렇게 해봐"라고 제스처를 취하며 적극 지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김희선의 절친인 월드스타 성룡이 으리으리한 밥차를 선물로 보내 제작진이 감동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김희선은 이에 대해 "밥차를 해주시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해주실 건 상상도 못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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