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롯데 김민하 좌측 척골 골절 진단 外

입력 2015-07-0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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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스포츠동아DB

롯데 김민하 좌측 척골 골절 진단

롯데 외야수 김민하(26)가 2일 좌측 척골 근위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날 입원한 김민하는 3일 핀으로 골절 부위를 고정하는 수술을 받는다. 재활에는 2∼3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김민하는 전날 마산 NC전 9회초 상대 투수 최금강의 투구에 맞은 뒤 주루플레이를 소화하고 9회말 수비에 들어갔다가 통증이 심해 교체된 바 있다. 롯데 이종운 감독은 “본인이 괜찮다고 해서 내보냈는데, 감독의 미스다. 더 확인했어야 한다. 2군에서 막 올라왔는데 다쳐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오승환, 일본프로야구 첫 올스타 선정

한신 오승환(33)이 처음으로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에 선발됐다. 일본야구기구(NPB)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독추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센트럴리그 하라 다쓰노리(요미우리) 감독은 오승환을 올스타로 뽑았다. 반면 2012년부터 꾸준히 올스타전에 초대됐던 소프트뱅크 이대호(33)의 4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은 좌절됐다. 일본 올스타전은 17일 도쿄돔, 18일 히로시마 마쓰다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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