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서태화 “홍진희와 하룻밤 함께 보냈다” 농익은 케미 발산

입력 2015-11-25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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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서태화가 홍진희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전북 무주로 ‘가을 단풍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날 멤버들은 “서태화가 홍이슬 집에 놀러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홍진희는 “서태화가 놀러왔는데 혼자 오길 바랐는데 단체로 왔다”며 실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홍진희는 첫 만남부터 서태화에게 “집에 데려가고 싶다”며 호감을 표한 바 있다.

서태화는 홍진희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지만 다음날 청바지와 허리띠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홍진희는 “그 허리띠 내가 오늘 하고 왔다”며 농익은 케미를 발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감미로운 목소리 ‘스잔’으로 8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든 가수 김승진이 등장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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