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지석 “유학시절 건강해지려 한국서 팩스로 야설 받아 봐”

입력 2016-05-26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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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이 유학시절 야한 소설로 외로움을 달랬다고 고백했다.

김지석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영국 유학 시절 팩스로 야설을 받아봤다"라고 밝혔다.

김지석은 "내가 어릴 때 야한 소설이 유행한 적이 있다"며 "어떻게 하면 내가 건강해질 생각하다가 한국에 있는 친한 친구에게 팩스로 야한 소설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팩스 기계 소리가 엄청 컸다. 그래서 너무 떨렸다. 혹시나 부모님이 깨실까봐 겁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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