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기 논란’ 티파니, SM 단합대회 불참

입력 2016-08-24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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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가 SM 단합대회에 불참한다.

24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최근 SNS 전범기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티파니가 자숙 차원에서 SM엔터테인먼트 창립 20주년 기념 하와이 대규모 단합대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 20주년 단합대회는 오는 28일부터 3박 5일간 하와이에서 진행되는 일정이다. SM 전 직원 350명의 참석을 위해 소속사 측은 올해 초부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스케줄을 조정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파니는 8월15일 광복절 자신의 SNS에 전범기 이모티콘이 들어간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지만 티파니를 향한 비난은 그칠 줄 몰랐고 결국 출연중이던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도 하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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