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서현진-김재욱,양세종-조보아 4각로맨스 예고?

입력 2017-09-22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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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사랑의온도’ 화면 캡처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4명의 주인공이 드디어 사각관계를 형성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랑의 온도’ 25일 5,6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온정선(양세종 분)이 “나 핸드폰 샀어요”라고 이현수(서현진 분)에게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이현수가 “사람이 왜 핸드폰이 없냐”고 말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지홍아(조보아 분)가 “전화가 생겼으면 나한테 먼저 얘기했어야지 현수언니한테 듣게 만드냐”며 전화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또 지홍아는 “정선이가 나에게 넘어오는지 마는지. 날 좋아하는지 아닌지 내기할래?”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 온정선과 지홍아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박정우(김재욱 분)가 이현수에게 “니가 거절하니까 더 흥미가 생겨서 그래”라고 말하는 모습과 이현수의 화가 난 얼굴이 보여 궁금증을 높였다.

영상 말미에는 박정우와 이현수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내가 원하는 건 될 때 까지 제안한다 그리고 갖죠”라는 박정우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SBS '사랑의온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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