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정, ‘해피시스터즈’ 종영 소감 “행복했다. 성장하는 배우 될 것”

입력 2018-05-24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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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정, ‘해피시스터즈’ 종영 소감 “행복했다. 성장하는 배우 될 것”

배우 허은정이 ‘해피시스터즈’ 종영 소감을 전했다.

24일 허은정은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을 통해 MBC '해피시스터즈'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지난 6개월 동안 세란이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 이 모든게 좋은 캐릭터를 주시고 잘 이끌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현장에 계셨던 모든 스태프 분들 그리고 함께 연기한 멋진 배우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잘못을 인정하고 성장한 세란이처럼 앞으로도 늘 스스로를 돌아보며 성장을 꾀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해피시스터즈 그리고 이세란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해피시스터즈’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의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허은정은 극중 진섭(강서준 분)의 철부지 여동생 이세란역으로 매회마다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악녀를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한편, 허은정이 출연한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는 25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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