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가로채!널’ 김영철, “4달러” →‘사딸라’ 패러디 영상 150만 뷰

입력 2019-03-15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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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가로채!널’ 김영철, “4달러” →‘사딸라’ 패러디 영상 150만 뷰

‘가로채!널’ 배우 김영철이 그 유명한 “4달러(사딸라)”라는 유행어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 강호동과 양세형의 ‘막강해짐(gym)’에 김영철이 등장했다. 그는 누군가의 기침 소리에 “누구인가?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어?”라며 본인의 유행어와 함께 등장해 시작부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영철은 드라마 ‘태조 왕건’의 궁예부터 ‘야인시대’, 그리고 영화 ‘달콤한 인생’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작품 속 캐릭터의 명대사들을 되짚어봤다. 수많은 명대사 중 ‘야인시대’의 “4달러(사딸라)”를 패러디한 영상은 150만 뷰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김영철은 “4달러” 유행어로 화제를 모았던 햄버거 광고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영철은 “보통 광고를 찍으면 짧게는 4시간 길게는 10시간 찍는다. 그런데 그 광고를 한 40분 만에 끝냈다”며 순식간에 이뤄진 광고 촬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대사가 ‘사딸라’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영철은 화제의 ‘4달라’ 유행어를 탄생시킨 ‘야인시대’에 대해서도 말했다. 양세형과 강호동은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이 안재모에서 김영철로 바뀌며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반 토막 수준이 아니라 부러졌다”라며 깐족댔다. 이에 김영철은 “그렇게 (시청률이) 부러졌지만 지금 살아남은 건 ‘4달러’”라고 당당히 답해 두 사람을 폭소케 했다.

이날 김영철은 ‘연예계 군기반장’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영철은 “과거에는 촬영 대기가 너무 길어지면 기다리지 않고 와버렸다. 그런 게 반복이 되다 보니 악명이 높아졌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배우 이순재에 의해 변화했던 사연도 전했다. “(‘공주의 남자’ 촬영 당시)내 장면 위주로 먼저 촬영을 하다가 화장실을 가려고 나왔는데 웬 차가 있더라. 들여다보니 이순재 선생님이 주무시고 계시더라. 새벽 3시였다”라고 말했다. 이순재는 5시간을 기다리고 있던 것. 김영철은 “애들은 내가 무서우니 나 먼저 찍으라고 했던 건데, ‘내가 행동을 잘못하고 살았구나’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후 촬영을 나가면 (이순재 선생님처럼) 절대 내 위주로 찍지 말라고 했다”며 이순재 덕분에 180도 변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장에서는 김영철과 강호동의 근육 대결이 펼쳐지기도 했다. 김영철은 “힙업 운동은 필수”라며 엉덩이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영철은 스트레칭을 선보이며 종아리 하트 근육을 공개했고, 이에 양세형이 “‘요즘 아저씨’ 김영철이냐, 왕년의 씨름선수 강호동이냐”라며 대결 구도를 형성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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