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25일 첫방 ‘슈츠’ 원작자도 관심…“장동건·박형식 기대”

입력 2018-04-0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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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첫방 ‘슈츠’ 원작자도 관심…“장동건·박형식 기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 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원작 측 반응도 벌써 뜨겁다.

25일 첫 방되는 ‘슈츠’는 미국 NBC에서 시즌 7까지 방송된 인기 드라마로, 이번에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리메이크가 결정됐다.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인기시리즈인 만큼, 아시아 드라마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에서의 리메이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슈츠’가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장동건, 박형식 두 배우의 첫 촬영 스틸에 이어 4월 2일 스타일리시한 첫 번째 티저가 노출된 것.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감각적인 것은 물론 강렬한 매력까지 뿜어내고 있는 만큼,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그리고 이 같은 기대의 반응은 원작 NBC ‘슈츠’ 측 관계자들 역시 마찬가지다.

앞서 원작 NBC ‘슈츠’의 크리에이터인 Aron Korsh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판 ‘슈츠’의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How crazy is this poster? I gots to get one. I gots to”(이 포스터는 얼마나 대단한 거야? 나도 하나 갖고 싶다)는 글을 게재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직 정식 포스터가 아닌 콘셉트 포스터임에도 이토록 뜨거운 기대감을 보인 것이다. 원작 ‘슈츠’에 출연 중인 배우 릭 호프만도 이 글을 리트윗하며 “Me too!!”(나도)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원작 NBC ‘슈츠’에서 주인공 ‘하비 스펙터’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가브리엘 막트도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판 ‘슈츠’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쏟아냈다. 장동건, 박형식이 등장하는 4초가량의 짤막한 한국판 ‘슈츠’ 영상을 링크한 뒤 “Like it!?! I Love it!! Congrats Suits Korea!!”(좋아?! 너무 좋아! 한국 슈츠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인 것이다.


원작의 크리에이터 및 출연 배우들까지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국판 ‘슈츠’. 2018 최고의 기대작으로 불리는 ‘슈츠(Suits)’가 베일을 벗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서 우리 곁으로 다가올 드라마 ‘슈츠’. 그 안에서 눈부시게 빛날 멋진 두 남자 장동건, 박형식.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슈츠’의 첫 방송은 4월 25일이다.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미국 NBC 인기 시리즈 ‘슈츠’를 세계 최초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2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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