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친판사’ 윤시윤 “첫방 호평 감사, 더 열심히 연기 임할 것”

입력 2018-08-01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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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판사’ 윤시윤 “첫방 호평 감사, 더 열심히 연기 임할 것”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에서 윤시윤이 “긴장감 늦추지 않고 더욱 열심히 연기에 임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는 지난달 25일 방송 시작과 함께 호평, 단숨에 수목극 1위 자리를 꿰찼다. 특히 드라마에서는 극 중 전과 5범 출신 한강호와 컴퓨터 판사 한수호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친 윤시윤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을 수 있었다.

윤시윤은 “지난 주 첫 방송되고 나서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안겨 드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저희도 고무적이었는데, 많은 분에게 작품에 대한 호평을 보내주셔서 정말 고마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강호와 수호, 두 캐릭터를 연기하는 자신에 향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많은 분이 격려와 더불어 질책의 말씀도 보내주셨다. 무엇보다도 지켜봐주셨다는 점에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강호와 수호, 이 두 인물을 동시에 연기하며 시청자들이 계속 신뢰감을 쌓아 갈 수 있도록 긴장감 늦추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윤시윤은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주를 기점으로 극이 점점 본론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정말 제대로 보여드릴테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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