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맥 밀러, 자택에서 숨져 “이유는 약물 과다 복용 추정”

입력 2018-09-08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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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etty Image/이매진스

래퍼 맥 밀러가 사망했다. 향년 26세.

7일(현지시각)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현지 매체들은 맥 밀러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르난도 밸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맥 밀러의 대변인 데이비드 번스는 “맥 밀러라는 이름으로 알려졌고 사랑받은 말콤 맥코믹이 26살 나이에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고인의 가족은 사망 이외에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TMZ를 비롯한 연예 매체들은 맥 밀러의 사인이 약물 과다 복용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쓰러진 맥 밀러를 발견한 지인은 911에 신고했고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으나 고인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2008년 데뷔한 맥 밀러는 2011년 EP 앨범이 빌보드에 진입하며 주목받았다. 맥 밀러는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와도 2년간 사귀었지만 올 초 결별했다.

맥 밀러의 사망소식에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고인을 추모했다. 찬스 더 래퍼는 트위터를 통해 “그는 내가 경력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줬다. 내가 이제까지 알았던 가장 좋은 사람 중 하나다. 위대한 인물이고 정말 사랑했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존 메이어는 “맥 밀러, 당신이 이 세상에 더 머무를 수 없다는 사실에 너무도 슬프다”라고 추모했다.

Mnet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한 키드밀리는 인스타그램에 “당신은 나의 영웅”이라고 적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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