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수살인’과 ‘베놈’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에 올랐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지난 12일 전국 1011개 스크린에서 11만8658명의 관객, 총 239만9517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암수살인’과 ‘베놈’의 간격은 크기 않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같은 기간 ‘베놈’은 10만5626명(누적관객수 286만12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미쓰백’은 3만3420명(누적관객수 6만57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