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리토 “대표팀 최다 득점? 팀 승리가 중요”

입력 2017-03-23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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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에르난데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9, 바이엘 레버쿠젠)이 국가대표로서 최다 득점 기록을 넘본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2009년 10월 대표팀 유니폼을 처음 입었다. 이후 그는 멕시코 대표로 88경기에 나서 45골을 기록했다. 현재 멕시코 대표팀 소속으로 최다 득점 기록은 '멕시코 최고의 헤더' 하레드 보르헤티의 46골이다.

에르난데스는 오는 25일 코스타리카, 29일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2018러시아월드컵 북중미 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표팀의 승리만 바라보고 있다. 그 뿐이다"면서 "앞으로 있을 2경기에서 골을 기록한다해도 팀이 지는 건 더욱 싫다. 어디까지나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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