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은퇴설’ 론다 로우지, 트래비스 브라운과 결혼

입력 2017-04-21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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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론다 로우지(30, 미국)가 결혼한다.

로우지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연예 뉴스 사이트 TMZ와의 인터뷰에서 "UFC 헤비급 파이터 트래비스 브라운(34, 미국)과 약혼했다. 곧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또 이 매체는 "브라운은 약 1주일 전 뉴질랜드의 한 폭포 아래에서 로우지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다"라고 전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사장 또한 로우지와 브라운의 결혼 소식에 "기쁜 소식이다. 결혼식이 기대된다"라며 축복했다.

한편 로우지는 지난해 말 아만다 누네스에게 패하며 은퇴설에 휩싸였다. 아직 로우지의 정확한 거취 향방은 정해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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