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21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U-23팀과 친선경기

입력 2017-12-15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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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현대축구단이 오는 21일(목) 오후 9시(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세 축구대표팀과 ‘현대오일뱅크 후원 해외친선경기’를 가진다.

이번 친선경기는 구단 메인스폰서인 현대오일뱅크 후원으로 개최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을 통해 2013년부터 베트남 어린이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 11월에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하노이 국립중앙도서관에 베트남 최초의 어린이 문화도서관을 건립하기도 했다.

이에 현대오일뱅크와 울산은 그 일환으로 친선경기를 개최해 양국의 우호적인 교류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 친선경기 참가를 위해 울산은 20일(수)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해 21일(목) 경기를 치른 후 22일(금) 귀국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울산이 상대하는 베트남 U-23대표팀은 내년 1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 축구협회는 지난 10월 박항서 감독을 베트남 성인대표팀과 U-23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며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1일(목) 오후 9시(현지 시간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친선전은 KBSN Sports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울산현대, 21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U-23팀과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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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현대축구단이 오는 21일(목) 오후 9시(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세 축구대표팀과 ‘현대오일뱅크 후원 해외친선경기’를 가진다.

이번 친선경기는 구단 메인스폰서인 현대오일뱅크 후원으로 개최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을 통해 2013년부터 베트남 어린이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 11월에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하노이 국립중앙도서관에 베트남 최초의 어린이 문화도서관을 건립하기도 했다.

이에 현대오일뱅크와 울산은 그 일환으로 친선경기를 개최해 양국의 우호적인 교류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 친선경기 참가를 위해 울산은 20일(수)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해 21일(목) 경기를 치른 후 22일(금) 귀국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울산이 상대하는 베트남 U-23대표팀은 내년 1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 축구협회는 지난 10월 박항서 감독을 베트남 성인대표팀과 U-23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며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1일(목) 오후 9시(현지 시간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친선전은 KBSN Sports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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