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018 유소년 원포인트 배구 클리닉 개최

입력 2018-08-17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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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배구연맹이 유소년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클리닉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클리닉은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3박 4일 동안 김천실내체육관과 김천문화체육예술회관 등 김천 각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클리닉에는 보다 많은 유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엘리트 57개 학교와 55개 KOVO 유소년 배구교실팀을 포함한 약 330여명의 유소년과 지도자가 참가한다.

유소년들의 기본기 향상을 위해 국가대표 출신 강사(이성희, 이운임, 최광희)들을 초빙하여 공격, 수비, 세트를 집중 강습할 계획이다.

또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선수들의 동기부여 강화를 위한 강의와 심판 규칙 적용방법 및 부상 방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육성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한편, 유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8월 17일(금)에는 KBSN 이호근 아나운서와 현대캐피탈 이시우, 한국도로공사 문정원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18일(토)에는 한국도로공사 선수단 팬 사인회가 개최되어 운동과 학업으로 지친 유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배구연맹은 원포인트 클리닉을 통해 유소년이 기량 증진과 함께 선수로서의 목표의식을 설정하고 지도자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유소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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