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일본에온라인쇼핑몰개설,음식도인터넷으로판매

입력 2008-08-13 02: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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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배용준이 일본에 인터넷 쇼핑몰을 열었다. 배용준의 일본 사업 회사인 BOF 인터내셔널은 13일 사이트 ‘보피’(bofi)의 오픈을 발표하면서 “배용준의 각종 MD를 비롯해 한국 전통 레스토랑 고시레의 음식 상품을 공식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류스타가 외국에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 BOF 인터내셔널 측은 오픈 기념으로 배용준을 테디 베어로 형상화한 ‘미니 준베어 2008 생일 버전’ 한정판과 보피 특제 복주머니를 200개 한정으로 2만5,400엔(약 24만2,000원)에 판매한다. 이 사이트에서 배용준 측은 서적, DVD, 인형 등 각종 MD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고시레의 오리지널 음식 상품 및 식자재 등도 판매해 화제를 모을 전망.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천편일률적인 한류 관련 상품에서 이젠 음식으로 영역을 넓혔단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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