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전준호, 18.2%인상‘1억3000만원에재계약’

입력 2009-01-05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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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전준호의 연봉이 18.2% 인상됐다. 히어로즈는 5일 오후 투수 전준호(34)와 2009년 연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전준호는 지난해 연봉 1억1000만원에서 2000만원 인상된 1억3000만원에 2009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해 36경기에 등판한 전준호는 56⅓이닝을 던져 2승 3패 3세이브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6.39를 기록했다. 우완투수 조용훈(22)도 지난해 4000만원에서 1500만원 인상된 55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맺었다. 조용훈은 37.5%의 연봉 상승률을 자랑했다. 한편, 히어로즈는 2009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46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외국인선수, FA자격선수 제외) 중 35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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