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복면가왕 출연 후 내가 못생긴 줄 처음 알았다”

입력 2015-10-12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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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뮤지가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뮤지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서 화제를 모은 ‘복면가왕’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뮤지는 “‘복면가왕’에서 태권도복을 입었는데 건장해 보이지 않고 자꾸 나 같았다. 건장한 척 하면 이상할 것 같아서 오히려 어깨에 힘을 빼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뮤지는 “반응을 보고 내 얼굴이 못생긴 줄 처음 알았다. ‘얼굴 가리고 부르니 너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 말을 듣다 보니 내가 정말 덜 생겼나 생각하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문세윤, 가수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SBS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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