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인천 브리핑] 염경엽 감독, “정의윤 대타 기용, 시간 주는 것”

입력 2019-07-03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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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의윤. 스포츠동아DB

“밸런스가 흔들려서 시간을 주는 겁니다.”

정의윤(33·SK 와이번스)이 3연속경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공교롭게도 수비에서 나온 아쉬운 플레이 이후 벤치행이지만, 사령탑은 질책성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SK는 3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 외야를 고종욱(좌익수)~김강민(중견수)~노수광(우익수)으로 꾸렸다. 지명타자는 한동민. 정의윤의 이름은 없었다. 정의윤은 2일까지 64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7, 7홈런, 37타점을 기록 중이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855로 최정~제이미 로맥 다음 팀 내 3위다. 중심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 중이다.

하지만 3연속경기 선발제외. 공교롭게도 6월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수비 미스를 범한 뒤부터 벤치다. 정의윤은 당시 우익수로 선발출장, 상대 주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느슨한 송구로 주자의 득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밸런스가 조금 흔들렸다. 회복할 시간을 주는 것”이라며 수비 미스의 지분이 크지 않음을 밝혔다.

인천|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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