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은 감독 신작 ‘우리집’, 아름다운 영상미 눈길

입력 2019-07-10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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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 극장가, 한국 영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윤가은 감독 신작 영화 ‘우리집’이 8월 개봉을 확정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반짝반짝 빛나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8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우리집’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집’과 ‘가족’을 테마로 한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 영상으로, 주인공 하나, 유미, 유진 세 아이가 함께 모여 종이집을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여름해가 지는 노을을 배경으로 옥상에 모여 앉은 세 아이는 직접 자르고 붙인 상자들을 모아 집을 완성하고 함께 감탄한다. 그리고 그 위에 삐뚤빼뚤 쓰인 ‘우리가 지킨다’라는 카피는 제목 ‘우리집’과 이어지며 아이들이 직접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모험을 나설 것을 예고하며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세 아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우리집’은 2016년 데뷔작 ‘우리들’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물론,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외 30개 이상의 영화제를 휩쓸고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등 차기작이 가장 기대되는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가은 감독의 신작이다. ‘우리들’이 아이들의 복잡 미묘한 관계를 다루며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펼쳐지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우리들’, ‘용순’, ‘홈’, ‘살아남은 아이’를 제작하며 명실상부 한국 웰메이드 영화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제작사 아토ATO가 참여해 완성도와 작품성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눈부신 영상미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런칭 예고편과 함께 기대감을 더하는 ‘우리집’은 8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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