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백현주 “톱스타 열애설 터질 것…특종? 동네 미용실이 제격”

입력 2018-04-17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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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백현주 “톱스타 열애설 터질 것…특종? 동네 미용실이 제격”

‘아침마당’ 에 출연한 백현주 교수가 톱스타의 열애설을 예고했다.

오늘(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한 연예부 기자 출신 백현주 교수가 연예계 비화에 대해 언급했다.

백현주 교수는 “연예인들 열애설은 저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뉴스 거리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시작되면 주연 배우들을 예의 주시한다”면서 “조만간 열애설이 날 커플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특종을 잡는 비법에 대해 “보통 특종을 잡다다 하면 매니지먼트가 알려주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니다”면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거주지다. 동네 작은 미용실에 가면 아지트처럼 주부님들이 계신다. ‘누가 여기 산다더라’하면 다음 취재거리까지 던져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세탁소 배달은 문안까지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 누가 누구와 살더라 등의 이야기도 듣는다. 또 발렛파킹 하는 분들이 제보 해주시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1 ‘아침마당’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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