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레트로 맛집’ 레이디스코드, 7년차 고비 넘을까 (종합)

입력 2019-10-10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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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애슐리, 소정, 주니)가 오랜 공백을 깨고 본인들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을 입고 나타났다. 신나는 레트로 장르로 마의 7년차 고개를 넘는다.

1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미니 앨범 CODE#03(코드#03) ‘SET ME FRE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레이디스코드의 타이틀곡인 ‘SET ME FREE’는 프로듀서 원택과 탁(TAK)이 작곡, 작사를 맡았다. 데뷔 앨범이었던 ‘CODE#01 나쁜 여자’와 개성 넘치는 아름다움 ‘CODE#02 예뻐예뻐’로 가요계의 열풍을 일으키며 2013년 명곡에 등극했던 ‘코드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미니 앨범이다.

이에 대해 리더 애슐리는 “코드 시리즈는 두 번만 해서 찜찜했다. 6년이 지나고 나서 세 번째 앨범을 내게 됐다”며 “신인으로 돌아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소정과 주니 역시 “늘 빠르고 신나는 노래로 돌아오고 싶었다. 노래가 신나야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도 신니 난다”, “역대급으로 신나로 빠른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레이디스 코드는 솔로 활동, 연기 활동 등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그룹의 명맥을 유짛 왔다. 이런 가운데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에 무기로 내세운 건 그들의 특기인 레트로 장르의 곡이었다.



레이디스코드는 “이 노래의 두 마디를 듣고 우리가 해야하는 곡이라고 생각했다”며 “공백기간 동안 많은 고민을 했다. 우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레트로와 신나는 펑키함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리더라”고 말해 이번 활동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레이디스코드는 올해 마의 구간으로 불리는 7년차 걸그룹이 됐다. 이들은 “우리가 7년차이긴 하지만 많이 활동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들이 많다 오랫동안 레이디스코드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레이디스코드는 “우리 세 명의 음색이 다 다르고 매력 포인트도 달라. 아직도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이 많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지만 레트로 장인이라는 수식어도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해 7년차답지 않은 소박한(?) 야망도 드러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의 미니 앨범 [CODE#03 ‘SET ME FREE’]는 실력파 프로듀서 원택(1Take), 탁(TAK), 페이퍼플래닛(Paper Planet) 등이 참여한 앨범으로,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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