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김포-부산, 프리미엄 좌석 도입

입력 2019-08-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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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앞뒤와 좌우 간격을 넓힌 프리미엄 좌석인 뉴 클래스를 9월 1일부터 김포-부산 노선에서 서비스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서비스인 뉴 클래스는 현재 부산서 출발하는 싱가포르, 타이베이, 다낭, 도쿄, 후쿠오카 등 국제선 5개 노선에서 서비스 하고 있다. 김포-부산 노선의 뉴 클래스 서비스는 화·목·토요일 오전 7시35분 김포 출발 편과 월·수·금요일 오후 7시30분 부산에서 출발하는 편에서 운영한다.

뉴 클래스는 기존 189석의 좌석 배치를 174석으로 줄여 좌석 간격을 늘린 새로운 형태의 좌석 12석과 기존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162석으로 이루어졌다. 12석의 새로운 좌석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기존 3-3 배열이던 좌석을 2-2로 바꾸고, 좌석 간격도 현재 41인치로 늘렸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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