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하늬,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MC [공식]

입력 2019-09-05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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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하늬,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MC [공식]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오는 10월 3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올해 데뷔 25년 차인 배우 정우성은 최근작 '증인'(2019)에서 변호사 순호로 분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 이어 제3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까지 각각 영화대상과 연기대상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임을 증명했다. 현재 정우성은 개봉을 앞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촬영 중인 영화 '정상회담'을 통해 관객과 만남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이하늬는 올해 영화 '극한직업'(2019)으로 천만배우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드라마 '열혈사제'(2019)를 통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하늬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윌리암모리스엔데버(WME)와 베테랑 매니지먼트사인 아티스트인터내셔널그룹(Artist International Group)과 각각 에이전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3일부터 10월12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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