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삼양라면광고모델발탁

입력 2009-09-25 11: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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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 광고모델로 발탁된 소녀시대.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삼양라면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삼양식품 서진우 마케팅팀장은 25일 “2009년 신규 광고를 통해 10~20대 젊은층에게 더욱 친근한 친구의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순수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뽐내는 소녀시대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소녀시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하게 꾸며진 모습 뿐만 아니라 눈빛만으로도 서로 통하는 우정을 진솔하고 즐겁게 보여주는 모습이 삼양라면의 컨셉트와 잘 맞았다”고 밝혔다.

이번 삼양라면 CF는 ‘친구라면, 삼양라면’ 컨셉트로 촬영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보글보글’송에 맞춰 즐겁게 ‘보글보글’ 춤을 추며 출출하고 심심했던 마음을 삼양라면으로 채운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CF에서 소녀시대가 부른 ‘보글보글송’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보글보글’ 멜로디에 쉽고 재미있는 가사를 붙인 2009년 삼양라면 CM송.

노래에 맞춰 라면을 끓이고, 먹는 동작을 응용해 만든 ‘보글보글춤’도 선보여 소녀시대의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보여준다.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삼양라면 신규 광고캠페인 ‘친구라면, 삼양라면’은 10월 초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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