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女女 호흡 최고”…장윤주X송지효X조이 ‘파자마 프렌즈’ (종합)

입력 2018-09-14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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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현장] “女女 호흡 최고”…장윤주X송지효X조이 ‘파자마 프렌즈’ (종합)

대한민국 워너비 여성 스타 4인이 뭉쳤다. 예능 잘 하는 언니들 장윤주와 송지효 그리고 대세 아이돌 조이(레드벨벳)와 성소(우주소녀)가 예능 프로그램 ‘파자마 프렌즈’에 모였다. 연배를 뛰어넘은 신선한 조합의 네 사람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스타들이 도심 속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면서 파자마 파티에서 비밀 이야기를 하듯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 ‘파자마 프렌즈’.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을 연출한 컴퍼니 상상 김주형 PD의 TV 예능 복귀작이다. ‘파자마 프렌즈’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전날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행사에는 장윤주와 송지효 조이가 참석했으며 성소는 해외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파자마 프렌즈’를 연출한 김주형 PD는 “멤버 구성이 정말 좋았다. 만족스러운 캐스팅이지만 막상 멤버들이 1박2일을 같이 지낸다는 것에 걱정이 있었다. 서로 개인적인 친밀도가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그런데 생각보다 호흡도 좋았고 ‘호캉스’의 매력도 많이 뽑아낸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윤주는 “‘1박2일을 뺄 수 있을까’ 싶었다. 아이가 있어서 부담된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제작진의 팀워크와 에너지가 젊고 긍정적이어서 매료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라이프타임이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채널이라 글로벌하게 내 영역을 넓히고자 출연했다”며 “함께하는 멤버를 듣고 ‘괜찮겠다. 재밌겠다’ 싶었다. 기꺼이 함께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송지효는 “호흡이 정말 좋았다. 재밌게 촬영했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이는 “제안을 받고 ‘웬 호사냐’ 싶었다. 정말 잘 즐기고 언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많은 분이 내가 느낀 즐거움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출연진들과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호흡이 정말 좋았다고 자신했다. 장윤주는 “첫 녹화 때부터 ‘잘 안 맞으면 어떡하지’ 같은 생각은 안 했다. 즐겁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했다. 이 친구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면 후하게 나눠주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설렘이 더 컸다”고 말했다.


낯가림이 심하다는 조이는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에 대해 겁이 나서 걱정했다. 떨리는 마음이 컸다. 리얼한 내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혹시나 실수하거나 낯가리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보이면 어쩌지 싶었다”면서 “촬영 전에 레드벨벳 언니들에게도 ‘무섭다. 언니들과 친해지는 것도 오래 걸렸는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고 털어놨다. 슬기 언니가 ‘새로운 인연을 만들면서 큰 배움이 있었다’고 조언해주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걱정했던 것보다 더 좋은 인연을 만나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장윤주 송지효 언니들이 잘 이끌어줬다. 윤주 언니는 ‘왜 이렇게 말이 없느냐’ ‘속을 모르겠다’고 하면서 내가 속에 이야기하게끔 이끌어주고 다가와 줬다. 많이 기댔다”며 “송지효 언니는 나와 비슷한 부분이 있더라. 언니도 낯을 가리더라. 친해질 수 있을까 싶었는데 둘이 같이 이야기를 나눈 적 있는데 동네도 같고 마인드도 비슷하더라. 두 언니들이 이끌어준 게 많았다”고 말했다.


막내 성소에 대해서는 “원래 성소의 팬이었다. ‘아이돌 육상 대회’에서 리듬체조하는 모습을 보면서 현장에서 같이 울었다. 방송을 같이 할 때마다 되게 밝고 인사도 예쁘게 해주는 친구라 좋아했다. 내가 낯을 가리는데도 불구하고 먼저 다가와 줬다. 제일 빨리 친해졌다. 고맙다는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파자마 프렌즈’는 15일 밤 11시 라이프타임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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