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호텔킹’ 특별 출연… 초특급 진상女로 변신!

입력 2014-07-25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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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이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최병길 장준호)에 특별 출연한다.

주연은 금주 방송분에서 연예계 톱스타 채원 역으로 등장해 극 초반 ‘초특급 진상’으로 위세를 떨쳤던 아모네(이다해)에 버금가는 안하무인 캐릭터로 ‘호텔 씨엘’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최근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 이미리 역으로 열연했던 주연은 이번 특별 출연에 대해 “재미있게 보고 있었던 ‘호텔킹’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런 좋은 작품에 잠시나마 특별출연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어 조만간 다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 첫 방송된 ‘호텔킹’은 오는 27일 32부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호텔 씨엘’ 회장으로 복귀하는 아모네와 호텔을 떠나게 되는 재완(이동욱)의 이야기가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호텔킹’ 후속으로는 송윤아, 정준호, 문정희, 홍종현 등이 출연하는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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