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을 더하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A플러스’ 개국

입력 2015-07-01 10: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채널A의 새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채널A플러스(http://channelaplus.com)가 1일 개국했다.

채널A플러스는 “즐거움을 더하다”는 슬로건 아래 연예·오락·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에게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다.

재미에 정보를 더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재미에 지적 즐거움을 더한 교양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청자들이 즐거움이 가득한 세상을 경험하는 것에 더해 삶과 밀착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채널A 플러스’는 채널A와의 연계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즐거움을 더하는 채널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채널A플러스 BI 디자인은 마젠타(심홍색) 계열을 사용해 오락 장르에 맞는 적극적이고 쾌활한 느낌을 전달한다.

시청자들은 채널A 플러스에서 ‘나는 몸신이다’ ‘관찰카메라 24시간’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채널A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이제 만나러 갑니다’ ‘잘 살아보세’ 등 고품격 예능 프로그램을 만나게 된다. ‘굿바이 마눌’ 등 채널A가 방송했던 유명 드라마와 ‘웰컴 투 시월드’ 등 예능 트렌드를 선도해 온 프로그램도 다시 볼 수 있다.

채널A 송미경 편성본부장은 “앞으로 채널A 플러스만의 특화된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자체 제작 콘텐츠 비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널A 플러스는 인터넷과 모바일 미디어를 통해 시청자들을 우선 만난다. N스크린 방송 서비스인 '에브리온TV'와 채널A플러스 홈페이지에서 1일부터 무료로 채널A 플러스를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TV와 IPTV에서는 7월 중순 이후 지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