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동갑내기 김일중-김종민, 녹화 도중 욕설 난무

입력 2016-08-26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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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세’에서 김일중과 김종민이 녹화 도중 서로를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최근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 김일중과 김종민이 욕설 방송으로 해 논란이다. 이날 두 사람은 여자문제로 다툰 것.

김일중은 맞선녀로 출연한 미모의 북한여성들을 보고 “21살 이미소 양이 마음에 든다”라고 말 했는데, 이에 김종민은 “무려 17살 차이야! 이 유부남 쓰레기네~”라고 욕을 한 것.

반면 김종민은 “나는 맘속에 두 명이 있다~ 아직 고르는 중이다”라고 말하자, 김일중이 “이 자식 바람둥이네~”라며 비판한 것.

평소 두 사람은 동갑케미를 뽐내며 브로맨스를 선보였는데, 이번 일로 두 사람의 우정에 금이 간 것일지? 세상 심각한 얼굴로 그 둘을 바라보는 최수종의 표정도 눈길을 끈다. 27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잘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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