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 팩폭 날렸다…왜?

입력 2019-05-21 08: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서장훈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 팩폭 날렸다…왜?

서장훈이 이번에는 ‘웨딩 플래너’로 변신한다.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40회에서는 서장훈이 유경험자(?)만의 남다른 ‘꿀팁’으로 센스 만점 참견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스튜디오에는 연애 5년 차, 핑크빛 미래를 꿈꾸며 결혼을 준비하는 한 커플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경제적 상황이 훨씬 나은 남자친구와 함께 결혼 준비를 하는 것이 미안했지만 이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 안으며 어떤 상황에도 사연녀를 먼저 위해주는 그의 태도에 늘 고마움을 느낀다.

평소 살벌하고 아찔한 재미를 선사하던 연애 사연들과는 다른 달달하고 완벽한 연애담에 참견러들은 뭔가 수상함을 느끼고 의심의 촉을 세우지만 남자친구의 행동은 어떤 구멍도 없이 완벽했다고. 순조로운 분위기 속 사연녀는 과연 어떤 고민으로 도움을 요청한 것인지 수많은 안방 참견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달콤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이 커플을 향해 서장훈이 자신의 경험을 담아 전문가로 변신, “이런 분들을 위해 내가 알려드리겠다”며 웨딩 플래너를 자처한다.

그에게 어떤 꿀팁이 쏟아져 나올지 참견러들 마저 잔뜩 집중을 하고있는 가운데 서장훈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진심을 가지고 이야기한다”며 찬물을 끼얹는 남다른 ‘팩트 폭격’을 날려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다채로운 경험담으로 서장훈만이 할 수 있는 명 참견을 매주 선사하는 그의 센스만점 연애 참견은 21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될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