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정치인, 여자 연예인들 데리고 호텔서 난잡하게 논다”

입력 2016-12-01 14: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톱스타 A양이 모 정치인이 선물해 준 보석을 현금으로 교환한 일이 폭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톱스타 A양과 한 정치인의 비밀스러운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연예계 지인들의 충격적인 고백이 이어지는데, 첫 번째 제보의 주인공은 톱스타 A양이다. 제보한 사람은 보석상이다. 최근 A양이 선물 받은 보석을 현금으로 바꿔갔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기자는 “그 보석의 가격은 8천만 원이다. 보석상의 점원들은 A 씨가 가지고 온 이 보석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전날 유명 정치인이 이 보석을 사 갔기 때문. 정치인이 보석을 구매했을 당시부터 수군거렸다. 가격대도 높았으며 아내 선물이 아닌 거 같다는 추측을 하고 있었는데 적중했던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민은 기자에 “A양의 경제 상황이 안 좋았나”라고 물었고, 기자는 “CF 여신이다. 활발히 활동 중인데 알려지지 않는 가정사와 어려움이 있는 거 같다”라고 답했다.

김수용은 “그 정치인이 A양을 많이 아꼈나 보다”라고 물었고, 기자는 “그 정치인은 많은 여자 연예인들과 어울리는 분으로 유명하다. 한 호텔 관계자는 이 분이 왔다만 가면 힘들다더라. 신인 여자 연예인들과 함께 호텔을 방문해 난잡하게 논다고 한다. 호텔리어한테도 불쾌한 행동을 많이 한다더라”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용감한 기자들 3’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