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개콘’ 오나미, 할리퀸으로 파격 변신…잇몸 섹시의 끝판왕

입력 2017-02-26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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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돌’ 오나미가 미워할 수 없는 애교 끝판의 ‘할리퀸’으로 변신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연기돌’은 ‘연기부심’으로 가득찬 오디션 참가자들의 폭소만발 주연 쟁탈전을 담은 코너다. 이 중 오나미는 마릴린 먼로부터 비욘세, 엠마 스톤 등 매주 파격적인 헐리우드 스타 패러디로 섹시 컬렉션을 완성시키고 있는 가운데 오늘(26일) 방송에서는 오나미가 섹시 컬렉션의 8번째로 ‘할리퀸’으로 변신한다.

특히 방송에 앞서 오나미가 김대성 품에 안겨 잇몸 미소를 만개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끈다.공개된 스틸 속 오나미는 섹시 악녀 ‘할리퀸’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오나미는 방망이를 목 뒤에 걸치고 당당한 걸음으로 섹시함을 뽐내고 있는 모습.

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김대성에게 안겨 앙탈을 폭발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오나미는 김대성을 향해 함박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가 하면 발까지 동동 구르며 애교 필살기를 선보이고 있다.

섹시함와 앙탈 애교를 오가는 오나미의 극과 극 모습에서 웃음이 터진다. 더욱이 오나미를 안고 있는 김대성은 ‘나는 누구? 여긴 어디’의 눈빛으로 동공에 초점이 없어 배꼽을 잡게 만든다. 밤 9시 15분에 오나미의 변신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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