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한혜진♥차우찬 “최근 연인으로 발전…따뜻하게 봐달라”

입력 2017-05-24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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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차우찬 “최근 연인으로 발전…따뜻하게 봐달라”

톱모델 한혜진(34)과 야구선수 차우찬(30)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동아닷컴에 “본인 확인 결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혜진과 차우찬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혜진과 차우찬은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매체는 한혜진이 4세 연하이지만 차우찬의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고, 차우찬은 한혜진의 남다른 자기관리와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과 다른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음씨 등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혜진과 차우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온라인상에는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와 이목을 끌고 있다. 한혜진과 차우찬이 한 초밥집에서 오붓하게 데이트를 보냈다는 것. 그리고 한혜진의 소속사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은 사실로 확인됐다.

한편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로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국내외 패션계를 주름잡던 톱모델.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선보이고 있다. 차우찬은 ‘차바시아’라는 별명을 가진 투수로,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95억 원) 받고 삼성 라이온즈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다음은 한혜진 측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한혜진씨의 열애설 관련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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