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이영하, 과거 유지인과 루머로…”

입력 2018-03-25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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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하가 과거 유지인과 루머에 휩싸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이영하의 성추행 의혹과 더불어 과거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선희는 "이영하 씨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과거 이혼 사실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붐은 "이영하 씨가 9살 연하인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연예계에서도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부 기자는 "그렇게 부러움을 받았지만 결혼 25주년 리마인드 웨딩을 찍은 다음 해인 2007년에 이혼하게 된다. 그 당시 이혼 사유가 드러나지 않아 궁금한 상태에서 충격을 안겼다"고 설명했다.

정선희는 "이혼과 동시에 이영하 씨의 깜짝 스캔들이 공개됐다"고 말했고, 한 기자는 "이영하 씨가 배우 유지인 씨 때문에 이혼한다는 루머가 퍼졌기 때문이다. 이영하 씨는 '유지인 씨와 영화도 함께 찍었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와인 스쿨까지 같이 다녀 절친이 됐다'며 직접 해명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 기자는 "대학원 동문들과 여행을 갔는데 일반 대중들이 보기에는 이영하 씨와 유지인 씨밖에 안 보여 루머가 퍼졌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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