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10월 단독콘서트 개최 확정 “‘무도-토토가’ 효과” [공식입장]

입력 2018-08-13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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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10월 단독콘서트 개최 확정 “‘무도-토토가’ 효과”

199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든 전설적인 그룹 H.O.T.(Highfive Of Teenagers)가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H.O.T.는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 이로써 2001년 콘서트 이후 17년 만에 팬들과 만나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주최 측은 “H.O.T.가 지난 2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콘서트를 진행한 후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요청이 들어왔다”라며 “이번에 멤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팬들을 위한 콘서트를 결정했다”라고 공연을 진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996년 데뷔한 H.O.T.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의 총 5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총 다섯 장의 정규 앨범 모두가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H.O.T. 콘서트의 티켓 오픈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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