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박준형♥김지혜, 진짜 다퉜다…냉랭한 분위기에 ‘눈치’

입력 2018-10-23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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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김지혜 부부가 실제 부부싸움을 한 뒤 그 잔해를 방송에서 드러냈다. 풀리지 않는 화로 MC들과 딸들은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는 박준형-김지혜 부부가 딸들과 함께 외식을 했다. 김지혜는 냉랭한 분위기 와중에도 기분을 업 시키기 위해 노력 하지만, 박준형은 화가 나 있는 상태를 감추지 못하고 언짢아 한다. 이들은 녹화 전날 실제로 부부싸움을 했지만 녹화 때까지 감정이 풀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서점에서 책을 사는 김지혜에게 박준형은 "책을 왜 또 사냐"고 핀잔을 준다. 이에 김지혜는 "당신 담배 피는 것 보다 낫다"고 받아 치며 서늘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표정 관리가 안 되는 부부의 모습에 MC들은 VCR 보는 걸 불편해하며 “이건 정말 리얼”이라고 이야기한다.

딸과 MC들을 벌벌떨며 눈치보게 하던 박준형-김지혜 부부는 이내 외식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앙금을 풀었다는 후문.

한편, 이번주 ‘외식하는 날’에서는 데프콘이 새로 합류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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