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충격 심경고백? “난 시다발이… 지상파 안 봐”

입력 2018-11-09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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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충격 심경고백? “난 시다발이… 지상파 안 봐”

개그우먼 김영희가 자신이 작성한 ‘시’(?)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5년~2018년 슬럼프 기간 동안 저의 심경을 담은 시들을 하나씩 보여드리기로 했습니다. 책으로 나온다면 꼭 쓰고 싶었던 제목 #시다발이 (시다발이면 어때 시다발이 중에 일등 하면 돼지)”라고 적었다.

이어 그가 공개한 ‘시’(?)는 지상파를 저격(?)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다. ‘MBC 안 봐요. KBS 안 봐요. SBS 안 봐요. 내가 안 나오잖아요. 쇼미더머니는 봐요. 내가 나갈 일이 없잖아요’라고 쓴 것. 이는 그동안 일거리가 없던 김영희의 심경이 담겨 있는 듯하다.

김영희는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도 하차했으며, 걸그룹 셀럽파이브에서도 탈퇴한 상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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