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5라운드베스트팀선정

입력 2009-04-13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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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강원FC가 K-리그 5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프로연맹)은 13일 "전남과 3-3으로 무승부를 거둔 강원FC가 5.8점을 얻어 K-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원은 지난 2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베스트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강원은 11일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김영후(26)와 팀 첫 골을 터뜨린 곽광선(23)의 활약으로 3골을 기록, 전남과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강원은 이날 경기에서 K-리그 데뷔 이후 좀처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던 김영후가 2골을 쏟아내는 등 14개 팀 가운데 가장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프로연맹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한 베스트팀 선정제는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매 라운드 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 날 발표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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