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S] ‘2승 뒤 2패’ 휴스턴, 게릿 콜에게 부담감 집중

입력 2019-10-09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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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월드시리즈 우승 1순위로 불린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위기를 맞았다. 게릿 콜(29)이 마지막 5차전의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을까?

휴스턴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4차전에서 1-4로 패했다.

이에 휴스턴은 홈에서 2연승 뒤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ALDS 2승 2패. 압도적인 우위가 예상됐으나 최종 5차전까지 가게된 것.

특히 휴스턴에게는 사흘 휴식 후 마운드에 올린 저스틴 벌랜더(36)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이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에 오는 11일 열리는 ALDS 5차전 선발 투수로 나설 콜에게 부담감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콜은 나흘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콜은 지난 6일 ALDS 2차전에서 7 2/3이닝 무실점 15탈삼진의 역투를 펼쳤다. 당시 콜은 무려 118개의 공을 던지며 탬파베이 타선을 막아냈다.

하지만 콜은 탬파베이를 상대로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다. 이는 콜의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2.50보다 보다 높다.

또 탬파베이에는 콜을 상대로 좋은 타격을 한 선수가 여럿 있다. 최지만 역시 콜에게 홈런을 때린 경험을 갖고 있다.

여전히 전력상 휴스턴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마지막 5차전은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콜이 탬파베이에게 이변은 없다는 것을 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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