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조민기, 성추행 피의자로 12일 소환

입력 2018-03-0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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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기. 동아닷컴DB

교수 시절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조민기가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된다. 20여 명의 피해 진술을 확보한 충북지방경찰청은 조민기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한 데 이어 12일 소환할 예정이다.

성추문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배우 조재현이 이끈 공연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조만간 폐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6일 공연계에 따르면 수현재컴퍼니는 4월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와 연극 ‘에쿠우스’ 이후 문을 닫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개그맨 A씨는 과거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30대 여성 B씨는 자신이 고등학생이던 2005년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6일 한 언론을 통해 폭로했다. A씨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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